하자 점검 사진, 보드판 없이도 어디 하자인지 한눈에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하자 점검 사진, 보드판 없이도 어디 하자인지 한눈에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스탬프캠 앱 아이콘
스탬프캠(StampCam) – 렌즈 중심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하자를 정확히 가리킨다'는 콘셉트의 앱 아이콘

아파트 사전점검이나 공사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본 분이라면 공감할 겁니다. 현장에서 열심히 찍어놓고 돌아와 사진첩을 뒤적이는데, "이 사진이 거실 벽이었나, 안방이었나" 헷갈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닐 거예요. 저도 현장 일을 하면서 그 경험을 수없이 했고, 결국 이런 앱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스탬프캠(StampCam). 안드로이드 7.0 이상 폰이면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고,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탬프캠' 또는 '하자 점검 카메라'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 스탬프캠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하자 점검 사진, 왜 이렇게 불편했을까

지금까지 현장에서는 보드판에 공종과 내용을 적어두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확실하긴 한데 문제가 있죠. 보드판을 챙겨 다녀야 하고, 현장마다 여러 장을 찍다 보면 보드판을 바꿔 적는 손이 바빠지고, 사진과 사진 사이에 보드판을 안 든 사진이 섞이기 시작합니다. 정작 중요한 건 "이 하자가 어떤 하자인지"인데, 사진을 정리하는 시간이 점검 시간만큼 걸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사진을 찍는 순간, 필요한 정보가 사진 속에 함께 찍히면 되지 않을까.

스탬프캠이 하는 일

스탬프캠은 촬영 화면 위에 하자 점검 전용 표(검측 표)를 얹어서 사진을 찍는 카메라 앱입니다. 아래처럼 실제 현장 사진에 위치·공종·내용·일시·점검자가 표 형태로 그대로 합성됩니다.

주차장 바닥 크랙 촬영 화면
실제 촬영 예시 – 주차장 콘크리트 바닥 크랙에 "주차장 / 건축 / 바닥 크랙 / 2026-08-03 / 김소장" 검측 표가 자동 합성된 화면
  • 검측 표 워터마크 자동 합성 – 위치(안방, 거실, 주차장 등), 구분(도배, 타일, 건축 등), 내용(들뜸, 오염, 크랙 등)을 테이블로 사진에 찍어줍니다. 일시와 점검자도 함께 남길 수 있고, '하자기간'처럼 필요한 항목을 추가해 쓸 수 있습니다.
  • 지시 화살표 – 하자가 생긴 정확한 부위를 원형 하이라이트와 화살표로 짚어줍니다. 사진만 봐도 어디를 봐야 할지 알 수 있어요.
  • 로고·서명 이미지 삽입 – 시공사 로고나 점검자 서명 이미지를 워터마크로 얹을 수 있습니다. 갤러리에 있는 커스텀 이미지를 불러오면 되고, 위치와 크기도 조절됩니다.
  • 모든 설정은 내 기기에만 저장 – 입력한 하자 내용, 좌표, 글씨 스타일까지 서버로 보내지 않고 전부 휴대폰 안에만 남습니다. 외부 업로드가 없어 안심입니다.

① 지시 화살표로 정확한 부위 표시

지시 화살표 기능 화면
화살표 포인팅 – 벽면 하자 부위를 원형 하이라이트와 주황 화살표로 표시하고, 우하단에 검측 표(베란다 / 전기 / 전선 마감불량)가 함께 합성된 촬영 화면

② 나만의 로고·서명 워터마크

커스텀 로고 워터마크 기능 화면
커스텀 워터마크 – 하자 부위 화살표와 함께 좌측 상단에 "SOLID BUILD ENGINEERING" 로고를 투명하게 얹어 무단 도용·저작권 보호 효과를 내는 예시

③ 하자 이력 관리와 법적 증거 자료

법적 증거 자료 활용 안내 화면
법적 분쟁 대비 – 사진 위 "KIM SO-JANG" 텍스트 워터마크와 검측 표의 '하자기간: 2년' 항목으로 체계적인 하자 이력 관리와 증거 자료 확보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화면

보드판 촬영 vs 스탬프캠

비교 보드판 수기 촬영 스탬프캠
준비물 보드판, 보드마카, 테이프 등 스마트폰 하나
정보 입력 현장에서 손으로 매번 작성 표에 한 번 입력, 이후 재사용
사진 정리 촬영 후 별도로 위치·내용 매칭 사진 자체에 정보가 포함됨
비용 소모품 반복 구매 무료 설치, 광고 있음

사용법은 세 단계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카메라가 바로 열립니다. 화면에 검측 표가 떠 있으니, 항목을 채웁니다. 공종이 여러 개라면 미리 입력해 두고 선택만 해도 됩니다.

사진을 찍으면 표가 합성된 상태로 갤러리에 저장됩니다. 그리고 그 사진은 그대로 메신저로 보내면 끝입니다. 협력 업체나 시공사에 "이 사진이 어디 하자인지"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사진 자체에 전부 적혀 있으니까요.

현장 소장이 메신저로 하자 사진 공유하는 화면
현장 소장(김소장)이 촬영한 하자 사진(3층 복도 타일 균열 정보가 합성된 사진)을 메신저로 협력 업체에 바로 공유하는 모습
인테리어 하자 사진을 업체로 전송하는 화면
인테리어 마감 단계 – 베란다 천장 누수·곰팡이 하자 사진을 정보 표와 함께 메신저로 인테리어 업체에 전송하는 화면

이런 분들께 특히 맞습니다

아파트 입주 전 사전점검을 셀프로 준비하는 분들, 현장에서 일일 점검 사진을 남겨야 하는 시공·감리 관계자분들, 인테리어 시공 후 하자 확인이 필요한 분들까지. 사진 증빙이 필요한 자리라면 어디든 쓸 수 있습니다. 한 장에 위치와 내용이 다 들어가니까 나중에 "이거 어디 사진이었지?" 하고 헤매는 일이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찍은 사진은 어디에 저장되나요?
기기의 갤러리에 일반 사진처럼 저장됩니다. 촬영 내용이나 입력 정보를 외부 서버로 업로드하지 않습니다.

Q. 점검자 이름이나 로고를 넣을 수 있나요?
네. 갤러리의 이미지를 불러와 서명·로고 워터마크로 얹을 수 있고, 위치와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워터마크도 지원합니다.

Q. 유료인가요?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앱에 광고가 붙어 있고, 광고를 빼려는 분들을 위한 인앱 구매가 있습니다.

Q. 어떤 폰에서 되나요?
안드로이드 7.0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실행됩니다.

직접 만든 이유

사실 화려한 기능이 많아서 만든 앱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사진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고 나서, 그 불편 하나만 제대로 없애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고, 최근 1.0.6 버전에서도 안정성을 다듬었습니다.

하자 점검이 급한 분이라면 바로 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준비물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되니까요.

📲 스탬프캠 다운로드하러 가기

#스탬프캠 #하자점검 #하자점검카메라 #아파트사전점검 #입주점검 #셀프하자점검 #하자보수 #하자접수 #현장사진 #검측 #검측표 #워터마크카메라 #사진워터마크 #타임스탬프카메라 #건설앱 #공사현장 #시공관리 #하자관리 #점검일지 #사진대지 #현장관리 #건축앱 #아파트입주 #분양아파트 #신축아파트 #인테리어하자 #도배하자 #타일하자 #시공사하자 #하자쟁의 #시공품질 #현장기록 #스마트폰앱 #안드로이드앱 #카메라앱

Previous Post Next Post